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르타니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단 편집) ==== 리워크 이전 ==== 리워크 이전의 아르타니스는 스킬 간 시너지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 지금의 단점이 훨씬 심각한 영웅이었다. 패시브인 보호막은 체력이 50% 이하일 때 발동되었고, 칼날 질주는 속도가 엄청 느린데다가 적에게 적중하면 보호막 쿨이 감소하는 기능도 도중에 위상 분광기를 사용하는 기능도 없었고, 이연격은 특성을 찍기 전까진 돌진이 없었고, 위상 분광기는 코 앞에서 써도 적이 뒤로 걸어가기만 하면 피해지는 수준의 심각한 사거리와 투사체 속도를 가졌다. 다른 스킬들이 정말 아무 역할도 하기 못해 실질적으로 보호막만 보고 가는 영웅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주어졌을 때의 탱킹력만큼은 리워크 이후보다 훨씬 높았으며 특성 간의 상호 시너지가 정말 뛰어난 수준이었기 때문에 이런 스킬셋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특성을 보호막에다가 몰빵하면 1대 5 교전을 해도 혼자서 20초가 넘게 비빌 정도로 교전 시 탱킹 능력만큼은 뛰어났다. 이 때는 과부하 보호막의 쿨타임이 4초 낮은 20초였고 보호막 계수도 467(+4%)로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위상 분광기와의 시너지도 없는 칼날 질주조차 4레벨 특성인 기사단의 열성(생명력이 50% 이하면 칼날 질주의 쿨다운이 두 배 빨리 감소) + 7레벨 특성인 사이오닉 시너지(칼날 질주가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사이오닉 보호막 쿨다운 4초 감소)를 찍으면 교전 도중 보호막을 훨씬 자주 켤 수 있게 해 주었고, 13레벨에 위상 보루, 16레벨에 보호막 쇄도(과부하 보호막 수치 100% 증가, 증가치는 3초에 걸쳐 사라짐)를 찍으면 분명 체력은 절반 이하로 남은 채로 고립된 상황인데 혼자서 쉬지 않고 상대 진형을 와리가리하며 기술 방어력 50 달린 954(+4%)짜리 보호막을 계속 켜다가 결국 칼날 질주 쓸 마나가 없어서 죽는 수준의 무지막지한 탱킹이 가능했다. 저렇게까지 탱킹에 치중한 트리를 가지 않더라도 이 당시 삼연격에는 재사용 대기 시간이 1초 증가하는 페널티가 없었고 광전사 돌진이 16레벨 특성이었기에 16레벨만 되면 4초마다 적에게 들러붙어 평W를 날리며 보호막 쿨을 4초로 만들었고, 이조차도 20레벨 특성인 의지의 힘(일반 공격 시 보호막 쿨다운 감소량이 6초로 증가)까지 찍으면 그냥 평W 할 때마다 보호막이 켜져서 딜이 곧 탱으로 치환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16레벨에 광전사 돌진을 찍지 않더라도 거인 학살자나 사이오닉 상처(이연격의 대상이 2초 동안 방어력 -25)를 통해 탱킹 맞싸움 능력을 강화할 수도 있었기에 후반으로 갈 수록 강해지는 능력이 궤를 달리했다. 즉 리워크 전의 아르타니스는 이해할 수 없는 스킬셋으로 무장했지만 무식한 수치와 뛰어난 특성 시너지로 설계 상의 단점을 덮는 왕귀형 영웅이었다. 물론 이 때나 지금이나 특성 없는 아르타니스는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었고 후퇴 불가와 뭔가 미묘한 딜링 등 지금보다도 훨씬 애매한 부분이 많아 좋은 특성을 갖고도 설계 상의 한계를 보여주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위에 서술된 특성의 이름이 현재 특성과도 일치하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아르타니스의 리워크는 이런 식으로 시너지가 나는 특성들을 최대한 시너지가 안 나게 찢어놓고 레벨에 맞게 수치를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 대신 아르타니스에게 광전사 돌진을 반으로 쪼개서 기본으로 탑재해주거나 Q와 E가 연계가 되게 하는 등 개발진은 아르타니스에게 변수 창출 능력을 주기 위한 패치를 거듭했다. 문제는 그 패치와 함께 특성 시너지는 그냥 산산조각이 났고 나사가 빠지기 시작했으며 기본 스탯과 보호막 수치까지 까여서 현재의 아르타니스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